공부하기

마음의 준비
✍️ 독립문동물병원 📅 2009.10.02 00:00 👁 241
고양이 사육을 위한 마음의 준비


- 일생을 함께 한다.


고양이를 키우려 할 경우 제일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한번 키우기 시작하면
일생을 함께 보낼 각오가 되어있는지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정리해 보는
것이다.
귀여울 때만 애정을 쏟아 붓는 방법을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
고양이의 수명은 사람에 비해 짧으므로 마지막 순간까지 보살핀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고양이가 죽는 것을 보는 것이 마음 아파키우지 않겠다는 사람도 있으나
고양이와 함께하는 생활의 즐거움에 비할 수 없을 것이다.
고양이는 단순히 일방적인 사랑을 쏟아부어야 하는 애완동물(pet)이 아니다.
인간의 좋은 파트너이며 우리들의 동료, 가족인 것이다.
가족의 일원으로 따뜻하게 맞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므로써 그들로부터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고양이가 있는 삶의 매력을 알고 그 기쁨을 마음껏 누려보자.

- 가족 전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가족중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는지?
반대를 무릅쓰고 기르기 시작하면 나중에 가족간의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가족전원의 찬성을 얻은 후에 기르도록 하자.
고양이를 싫어하던 사람도 함께 생활하다보면 어느새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다.

- 주위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는다.

고양이를 밖으로 내보내 키울때는 주위 사람들에 대해 배려도 중요하다.
밖에서 생각지도 못한 장난을 칠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우리집 고양이는 절대 그럴리 없어'하고 미리 단정하지 말고 주위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 충분한 애정을 가지고 대한다.

새끼일 때나 완전히 성숙했을 때나 변함없는 애정을 쏟아 부어야 한다.
마음내키는 대로 귀여워했다가 괴롭혔다가 하면 고양이의 성격이 나빠진다.
항상 한결 같은 마음으로 대하고 애정을 줌으로써 상호신뢰 관계를 쌓도록 하자.

누가 돌보는가?

고양이를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좋지만 돌보는 사람이 없다거나
식구들마다 몇번씩 먹이를 주면 고양이가 탈이 나기 쉽다.
돌보는 순서를 확실히 정해 정확하게 실시하도록 한다.
아무때나 마음대로 먹이를 주면 고양이도 혼란을 느끼게 된다.

- 일단 가족으로 받아들였으면 책임을 가지고 돌봐야 한다.


고양이를 키우기로 했으면 가족 모두가 책임을 가지고 돌봐야 한다.
모처럼 새가족을 맞았는데 새끼일 때만 시중을 들다가 다 자란 다음에는
무관심해서는 안된다.
누가 돌볼 것인지 역할을 잘 분담해야 한다.
누군가 밥을 먹였겠지 하고 대충 넘어가거나 반대로 이사람 저사람 밥을
너무 많이 주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고양이는 누가 밥을 주고 누가 함께 놀아주는지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역할을
분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항상 변함없는 애정으로 대해야 한다.
사람은 고양이의 어머니이자 친구이며 애인이다.
고양이와 함께 안락한 삶을 꾸려보자.

- 역할을 정해 반드시 지키자.

역할을 정하는 것이 그다지 부담스럽지는 않을 것이다.
한가지씩 책임을 지고 밥을 주거나 화장실 청소등을 담당하는 것 뿐이다.
그 사람이 할 수 없을 때는 다른사람에게 부탁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돌보는 것을 거르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고양이는 사람의 행동을 빠짐없이 주시하고 있다.

식사 :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준다.
다자란 고양이는 아침 저녁으로 1일 2회 급여한다. 이때는 물을 잊지 말도록

화장실 : 화장실이 더럽혀져 있으면 싫어한다.
화장실을 사용한 후 곧 청소한다.

놀이 : 운동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함께 놀아주자.
고양이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할 수 있다.

다른 동물이 있을 경우

고양이를 기르고 싶지만 이미 다른 동물을 기르고 있다.
이런 경우 기존 동물과의 타협점을 잘 모색해 무리없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그나름의 길들이기도 중요하다.

- 이미 집에 살던 동물과의 관계
어쩔 수 없이 새로 들어온 동물에 관심이 가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기존의 동물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고, 혹 새로 들어온 고양이에게만
신경을 쓰는 것은 잘못된 방법.

가족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왔던 기존 동물의 입장을 생각할 때 너무 심한
일이다.
기존 동물과 신입고양이가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기존 동물과 잘 어울리지 못할 경우 잘못하면 수렵의 케이스가 될 수도 있다.
이럴때는 일방적으로 고양이만을 꾸짖어도 할말이 없다.
그러나 처음 집에 왔을때부터 길을 잘 들이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잘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으면 같은 방에 두지 말아야하며 습격할 위험이
있을때는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길들인다.
신입고양이의 동향에 특별히 주의하자.

개 : 새끼고양이의 경우라면 곧 사이가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
고양이에게만 관심을 보이면 큰 코 다칠수도 있으므로 미리 주의할 것.

토끼 : 토끼가 케이지 안에 있다면 일단 안심.
고양이와 함께 두면 장난삼아 한 고양이의 행동에 토끼가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

금붕어 : 고양이가 수조에 손을 넣어 금붕어를 낚아채는 것은 식은 죽 먹기.
먹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도 움직이고 있는 것에는 흥미를 나타낸다.

파충류 : 크기에 따라 어느쪽이 초식자가 될지는 알수 없으나 고양이를
가까이 두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각기 다른 방에서 사육하도록.

새 : 새를 보면 흥분하는 고양이.
새를 가까이 가면 혼을 내 주는 등 손을 대지 않도록 가르친다.
버릇을 잘 들이면 같은 방에 두어도 바라보기만 할뿐 손대지 않는다.

▲ 다음글 기르기전에
▼ 이전글 장소선택

💬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 비밀번호 확인

글 작성 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비밀번호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Made with CmsH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