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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운 환경에 적응
✍️ 독립문동물병원 📅 2009.08.26 00:00 👁 182
2.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햄스터를 처음 집으로 데려왔을 때....

아마도 다들 새로 온 햄스터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재롱을 부릴지 궁금해 할 겁니다.

그러나, 잠시 아니 며칠만 참고 기다립시다.

비록 햄스터가 환경변화에 아주 민감한 동물은 아니지만 그 동안 같이 있던 어미와 동료로부터 떨어져서 다른 냄새, 다른 조명, 다른 온도, 다른 분위기의 환경으로 오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 2-3일 정도는 건드리지 말고 조용히 내버려 두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준비한 햄스터 케이지에 베딩을 넉넉히 깔아주고 집과 쳇바퀴, 먹이 그릇, 물통을 설치해 준 다음, 케이지를 따뜻하고 조용하고 어두운 곳에 놓아 둡니다.

스스로 그 곳을 자신의 새로운 생활공간으로 인식하고 정착할 때까지 혼자 있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젖을 뗀 지 얼마 안 되는 어린 햄스터라면 물 대신에 끓여서 식힌 우유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사료가 너무 크면 갉아먹기 어려우므로 부스러뜨려주고 해바라기씨도 처음 얼마간은 껍질을 벗겨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이면 먹이 줄 때 외에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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