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종류
세계 각지에서 발생한 고양이는 사람의 손에 의해 혈통이 관리돼
각각의 특징을 고정해 왔다.
현재 40여종의 품종이 각 캣클럽(Cat Club)을 통해 공인되고 있으며,
미 공인 신종도 다수 있다.
- 순종혈종의 혈통서
순수혈종이란 혈통관리가 이루어져 캣클럽으로부터 공인받는 고양이를
일컷는데, 각 캣클럽에서는 혈통서를 발행한다.
현재 40여종의 고양이가 순수혈종으로 공인돼 있다.
혈통관리를 통해 각각의 특징을 고정하는 한편 스탠다드(이상형)를
규정해 고양이의 품종을 고수해 가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품종개량과 신종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새로운 품종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종연구에 있어서는 유전적인 결함은 없는지, 혹은 살아가는데
불합리한 점은 없는지 등이 여러가지 견지에서 검토되고 있다.
새로운 품종의 고양이를 일반가정에서 보기는 아직 힘들지만
캣쇼(Cat Show)등에서 관람할 수 있다.
처음 고양이를 기르려는 사람은 희귀종을 선택하는 것보다 이미
품종이 고정돼 정보량이 많은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장모와 단모
고양이를 피모의 길이에 따라 분리하면 크게 단모와 장모로 구분된다.
장모종은 페르시아나 히말라얀처럼 상모와 하모가 모두 긴 타입과
메인쿤처럼 털의 길이가 일정치 않고 모질이 두꺼운 타입이 있다.
단모종은 품종에 따라 모질이 다양하며, 이밖에 털이 없는 고양이와
웨이브가 진 고양이등이 있다.
- 체형
고양이의 체형은 크게 3가지 타입으로 분리된다.
가는 느낌의 오리엔탈 타입과 튼튼한 체격의 도메스틱 타입,
짧고 굵은 코비타입이 그것이다.
오리엔탈의 전형은 샴을 들 수 있으며, 도메스틱은 아메리칸 숏헤어,
코비는 페르시아가 대표적이다.
고양이의 모색
고양이의 모색은 개를 좋아하는 사람도 흥미를 느낄 만큼 아름답다.
순백의 피모에서 호랑이나 표범같은 스포트가 있는 피모까지 참으로
변화무쌍하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인 것은 적과 흑의 두 종류이다.
- 모색은 유전자에 의한 마술
눈에 보이는 모색은 매우 다양하나 그 기본은 적과 흑, 두가지 색(백색은
색소가 없는 상태이므로 예외로 한다)이다.
이 적과 흑의 색소에 유전자가 작용해 다양한 모색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유전자에는 우성과 열성이 있어 부모와 다른 모색이 나올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러면 이들 적과 흑은 어떠한 작용을 받는 것일까?
기본적으로 흑색 색소가 응축되면 회색으로 나타나고
적색색소가 응축되면 크림색이 된다.
이외에 초코렛이나 시나몬(cinnamon) 색을 나타낼 때도 있다.
- 흔히 볼 수 있는 모색
흔히 볼 수 있는 모색은 흰색, 검정색, 그리고 호랑이와 같은 갈색등이다.
단일 칼라로는 검정색, 백색, 블루, 회색이 있으며
2색 혼합으로는 흰색과 검정, 블루와 흰색, 블루와 크림색, 붉은색과 흰색
등이 있다.
이외에 검정색과 붉은색 반점이 있는 것과 줄무늬를 이룬 것,
3가지 색상을 나타내는 것등이 있다.
특히 줄무늬에는 레드, 브라운, 실버등이 있다.
흰색바탕에 줄무늬가 들어가는 등 고양이의 피모색은 굉장히 다채롭다.
포인트칼라라는 것도 있는데 이것은 샴이나 히말라얀처럼
얼굴이나 귀, 혹은 사지나 꼬리가 다른 색을 나타내는 고양이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