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발생상황
먼 옛날부터 고양이는 사람들 가까이에 살아왔으나 현재의 형태가
되기까지 그 발생상황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그 지역의 토착고양이에서 발생한 자연고정종, 이들의 교잡에 의해
생겨난 혼혈종, 그리고 돌연변이종이 각각 그것이다.
- 자연 고정종(自然固定種)
자연고정종은, 한마디로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종을 지켜온 품종을
일컫는다.
예를 들어, 미국의 토착고양이는 지금의 '아메리카 숏헤어'이다.
또 태국에서 태어난 '샴고양이'도 자연발생종에 포함된다.
이 밖에 아비시니안, 러시안 블코랏트, 페르시아 고양이, 싱가프라,
브리티쉬 숏헤어, 돌코반, 터키쉬 앙고라 등이 있다.
- 혼혈종
혼혈종은 그 이름대로 다른 두 종의 고양이가 교배돼 고정된 고양이를
말한다.
특히 샴과 페르시아를 교배시켜 개량, 고정된 히말라얀은 전세계에 걸쳐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또 버마즈는 초코렛브라운의 고양이에 샴이나 아메리칸 숏헤어를
교배시켜 지금과 같은 아름다운 흑갈색의 피모가 탄생했다.
- 돌연변이종
어느날 갑자기 태어난 고양이로 번식시켜 고정한 종을 말한다.
귀가 늘어진 스코티쉬 홀드, 수척된 털을 지닌 데본렉스 등이
돌연변이종에 속한다.
- 고양이의 발생기원
고양이의 발생기원에 관해서는 여러가지설이 있지만, 지도에 표시된
지역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여기에서는 번식지가 아닌 원산지를 기본으로 작성해 보았다.
더운 지방에서는 단모종의 고양이가 많이 분포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자연고정종의 경우 그 경향이 더욱 뚜렷하다.
영 국 - 러시안 블루, 데볼렉스, 스코티쉬 홀드, 만쿠스
프랑스 - 샬도류
독 일 - 코-닛 슈렉스
도르코 - 터키쉬 앙고라, 돌코반
이집트 - 이집트 샴마우
아프가니스탄 - 페르시아
미얀마 - 바이즈
태 국 - 샴, 코랏코
싱가폴 - 싱가폴라
일 본 - 제페니즈 보브테일
다윈도 고양이를 연구했다.
유럽에서 고양이 전문서적이 처음 나온것은 1727년으로 프랑스 폰크리프의
'고양이(Les Chats/레샤)'였다. 이어 고양이과의 동물을 모아 엮은 영국
죠지 맥버드의 '고양이(The Cat)'가 1881년에 간행되었다.
또 1892년에는 사육자를 위한 백과서라 할 수 있는 '우리의 고양이
(Our Cats)'가 헤리슨 웨어에 의해 엮어졌다.
이 밖에 다윈도 '사육동물의 변이(1868년)'와 '인류의 유래(1874년)'에서
황색고양이는 숫컷이 많다는 내용등 고양이에 관해 많이 적었다.